농어촌공사,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치 나눔’
농어촌공사,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치 나눔’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7.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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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호평'···공공부문 사회적 가치 다방면 창출 '귀감'

▲ 농어촌공사가 26일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임직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보듬는 이웃사랑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도 창출했다. 

농어촌공사는 26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는 지난해부터 격월로 실시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혜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이 직접 담근 계절김치 300box(열무김치 1,500kg)는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김치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김치를 제공하는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외에도 ‘브라이트 운동‘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