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본부, 폭염 잊은 시원한 물놀이 등 철도사랑 하계캠프 개최
철도공단 호남본부, 폭염 잊은 시원한 물놀이 등 철도사랑 하계캠프 개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7.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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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학생 20명 초청해 자매결연 마을 찾아···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 철도공단 호남본부가 26일 조곡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은 캠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26일 ‘2018년도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열린 ‘철도사랑 하계캠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 행사에는 순천조곡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하계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호남본부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구례 방광마을의 야외수영장을 찾아 폭염을 잊는 물놀이를 호남본부 직원들과 함께 즐겼다.

철도공단 최태수 호남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본부는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KR 공부방을 운영해 조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