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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2018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삼영기술(주)[환경부장관 賞] 삼영기술(주) 함윤경 대표이사
선병규 기자  |  redsun@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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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3  08: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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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패널밸브 생산…국내 최고기업 성장

기존 대비 시공기간과 민원발생 최소화 ‘호평’
노후·폐쇄관 싱크홀 막는 ‘압송충진공법’ 상용화

   
 

상하수도 분야 강소기업 삼영기술(주)·(대표이사 함윤경)이 ‘제13회 2018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7년 설립된 삼영기술은 복합패널밸브실을 생산, 공급하는 밸브제조 전문기업이다.

김해 공장에서 맞춤형 생산하고 있는 복합패널밸브실은 기존의 현장타설 밸브실에 비해 시공기간이 대폭 단축됐을 뿐만 아니라 적은 부지에도 용이하고 공사가 가능해 경제성이 높고, 공사민원도 크게 낮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합패널밸브는 샌드위치 구조형상으로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 설치하고 있다.

외부는 내부식용 특수고무 코팅이 됐고, 내부는 에폭시 코팅을 해서 내식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가벼운 중량으로 적재 및 현장이동 관리가 편리하고, 동절기 및 수중공사도 가능하며, 이중벽 샌드위치 구조로 외압강도향상 및 결로현상이 방지되는 장점이 있다.

환경시설공사의 경우 민원이 애로사항이지만 삼영기술의 복합패널밸브실은 설치소요시간이 약 3∼4시간으로 단기간 시공을 통해 교통장애로 인한 민원발생 및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낮기 때문에 발주처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복합패널밸브실은 서울시 각 구청 상수도공사를 비롯해 전주시 유수율 제고사업, 송산그린시티 용수공급사업, 거제시 블록화 사업, 인천시 상수도공사, 태백시 상수도관망공사, 양주시 가압장 공사 등 수 십여 곳에 적용됐고, 국내 현장적용 우수성을 앞세워 러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이와함께 삼영기술은 다양한 기술개발에 집중한 결과, 펌프장 맨홀, 쓰레기자동집하시설, 도로용 신축 이음매(다웰바 어셈블리), 산업폐수 중 유지제거장치 등을 상용화 해 사업영역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노후상하수도관 부식 등 파열로 인한 ‘싱크홀’을 예방하는 특허 기술개발에도 성공했다.

환경부가 수립한 상수도설계기준에 따르면 ‘배수시설을 교체할 경우 기존관을 철거함을 원칙으로 하지만, 철거한 곤란한 경우에는 기존관 내부를 시멘트풀 등 적용가능한 방법으로 충진해 도로가 함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기술돼 있다.

삼영기술은 철거가 어려운 노후 상하수도관, 불용관, 폐관 등 내부에 친환경 충전재를 주입해 폐쇄하는 ‘압송충진 공법(LMS)’을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압송충진공법은 기존 상수슬러지를 이용해 시멘트, 기포, 물을 혼합해 충진재를 만드는 친환경공법이다.

기존 철거방식에 비해 교통정체에 따른 민원이 없고, 공사비도 철거에 비해 70%이상 저렴하고, 도로굴착, 포장, 폐기물 처리 등에 따른 2차 환경오염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도로침하를 방지하는 노후상하수도관 교체사업이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삼영기술의 압송충진공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영기술 함윤경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환경성과 경제성이 확보된 상하수도 제품 및 공법을 개발, 상용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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