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18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광양종합건설
[제13회 2018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광양종합건설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7.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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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상] (주)광양종합건설 최석배 대표이사

건설산업 新 비즈니스 모델 구축 ‘공로’

최고 수준 VE 앞세워 지식산업센터시장 강자 ‘우뚝’
고객과 상생 발전 위해 공사비 절감·최상 품질 ‘실현’

▲ 광양종합건설 최석배 대표이사.

(주)광양종합건설(대표이사 최석배)이 ‘제13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운건설을 모태로 지난 2004년 설립된 광양종합건설은 창사 이래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는 시공으로 건설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원가 절감을 위한 정확한 공사비 산출 및 최고 수준의 VE(가치설계)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토탈 서비스 ▲정직하고 공정한 공사내역 산출 ▲완벽한 품질시공 등을 기업 경영가치로 앞세웠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의 요구(Needs)충족,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안정적 품질 확보로 경쟁력 강화를 실현했다. 

이를 토대로 공장 및 산업플랜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다수 시공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내실을 다져왔다. 

광양종합건설은 자체 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건축사업부 연구개발팀과 협력해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장의 효율적 설계 및 시공 일원화를 위한 힘쏟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인 제조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을 지원할 소상공인 공장을 중점적으로 건립했다.

실제로 창사 이후 현재까지 180여개의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의 신축 및 증축을 수행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드라이브인(DRIVE-IN)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공장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무인자동화 RACK시스템을 적극 개발, 도입을 준비 중이다. 즉, 지상층에 있는 공장으로 화물차가 직접 올라와 공장내부에서 화물을 직접 운송할 수 있어 입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3톤 적재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도 운영해 지상층으로 편리한 운송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냉방시스템의 실외기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미관도 개선해 입주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PC구조의 진동 등으로 인한 누수 및 크랙에 대한 연구를 다각적으로 진행, 취약점에 대한 개선안 확보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둥과 보의 접합부인 주두측, 보와 스라브의 접합부에서의 진동 및 하중에 의한 구조적인 결함 등을 방지 및 흡수하기 위해 방진패드 또는 탄소보강 등의 적합성 검토 및 고점착변성고무아스팔트 방수공법 등을 채택해 적용했다.

이밖에 오피스 자동화시스템의 적합성 검토에 나서 고층화,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를 위해 화물자동화시스템과 동시에 통합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초기 투입비 및 관리비 증가는 최소화하는 동시에 입주고객에게 우수한 환경을 제공해 사업의 편의를 돕기 위한 판단이다.

광양종합건설 최석배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이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핵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종합건설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