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 20일 개관···7호선 초역세권 등 교통인프라 'A+'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 20일 개관···7호선 초역세권 등 교통인프라 'A+'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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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이 20일 힐스테이트 중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7호선 초역세권단지, 부천 도심 초인접 등 풍부한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부천에 상륙했다. 우수한 생활 환경을 모두 갖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0일 경기 부천시 중동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인 ‘힐스테이트 중동’은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각각 구성됐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주거복합단지' …뛰어난 교통망 강점  
​​​​​​‘힐스테이트 중동’은 뛰어난 교통망을 강점으로 지닌 단지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일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가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최근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당초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시간이 약 3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여기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중동 광역조감도.

원스톱 라이프 실현 다(多)세권 프리미엄…배후수요 풍부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각광 
힐스테이트 중동은 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 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약 12만㎡ 규모의 부천 중앙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특히 ‘힐스테이트 중동’은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이 더해진 복합주거타워로 조성돼 더욱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단지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면 발코니와 4베이(Bay)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세대별로 외부에서 가스, 난방, 조명 등 내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시스템도 적용한다. 

이밖에 주차 관제,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도입된다. 세대 내 월패드와 입주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위치 확인은 물론, 공동현관 자동 개폐,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도 눈길을 끈다.  

단지 구성도 단연 눈에 띈다. 차량 출입구 3곳을 통해 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연결돼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이용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지역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일정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은 내달 13일~16일(목)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이달 26일 49실 구모로 인터넷 청약도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 상동지하차도사거리(중동 IC) 인근 부천시민문화공원 블럭에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중동의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