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남산서 해맞이 시무식
극동건설, 남산서 해맞이 시무식
  • 이경운
  • 승인 2009.12.30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년 새해 희망차게 시작합니다”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새해 1월 4일 송인회 회장, 윤춘호 사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서 해맞이 시무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극동건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남산 팔각정에서 시무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의 단합과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임직원들은 7시 45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해돋이를 보며 대형 현수막에 새해 소망과 다짐을 서명하고, 사업본부별 구호를 제창한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새해 첫 날 남산에 올라 새해 희망과 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의미 있게 한 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이번 시무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경인년 백호랑이의 기백을 본받아 모든 임직원이 힘차게 정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극동건설은 2010년 매출 30%, 수주 30% 성장을 목표로 원가경쟁력 확보, 기술경쟁력 제고, 신시장 및 신상품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