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종 이사장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협력 큰 의미"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단체와 손잡았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안전공단은 지난달 29일 공단 일산청사에서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단 강영종 이사장과 협회 박주경 회장 등을 비롯해 양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정책개발 ▲관련 분야의 교육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공동 세미나 포럼 및 토론회 개최 ▲현안 과제 등에 대한 상호 기술자문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연말부터 기술 정보 교류와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를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온 공단과 협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단과 협회가 뜻을 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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