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빙그레 깜짝 콜라보 '눈길'···아이스크림 존 선보여 '화제'
오션월드, 빙그레 깜짝 콜라보 '눈길'···아이스크림 존 선보여 '화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6.15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日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7~8월 33℃ 이상 무더위 발생 시 이색 이벤트 '마련'

▲ 오션월드가 빙그레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패밀리풀 다리에 마련된 쿨링 존.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오션월드가 무더위를 이길 시원한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수영장 곳곳에 무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세워졌다. 

오션월드는  여름 빙그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야외 패밀리풀을 ‘빙그레 아이스크림 존’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참고로 오션월드와 빙그레는 패밀리풀 빙그레 아이스크림 존 개장을 기념해 16일에 선착순 1만명에게 무료로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수영장 일대에 메로나, 비비빅, 더위사냥 등 대형 아이스크림 조형물로 꾸며졌다. 패밀리풀 다리에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존을 구성해 쿨링체험도 즐길 수 있다.

▲ 오션월드 패밀리풀에 빙그레 인기 아이스크림 조형물이 설치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오션월드는 아이스크림 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빙그레 아이스크림 SNS 이벤트 게시물에 답글을 달면 이달 한달 동안 추첨을 통해 빙그레 아이스크림 선물세트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날씨가 한층 더 무더워 지면 '쿨링 이벤트'는 한층 시원하게 진행된다. 7~8월 동안 기온이 33℃ 이상으로 오를 경우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는 것.

이벤트 조건은 전(前)일 홍천군 기상청 예보가 9시 기준 33℃이면 오션월드 퇴장 시 아이스크림을 1인 1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