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협회, 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 지원 MOU 체결
기계설비건설협회, 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 지원 MOU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6.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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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달홍 수석부회장 "우수 기능인력 적극 지원···경력 개발·국가경제 발전 기여" 약속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15일 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 우수 기능 인력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사진은 (왼쪽부터) 산업인력공단 송승태 과장, 권상원 기능경기팀장, 전화익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원장, 김인곤 능력개발이사, 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 성창진 경영부회장, 황영환 기술정책팀장 등 MOU 체결식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이 우수 기능 인력을 적극 지원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한다. 

기계설비건설협회는 15일 우수 기술 기능인력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는 국내외 기능경기대회 지원은 물론 선수가 우량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산업인력공단은 공정한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배출된 선수가 좋은 일자리로 취업되도록 선수 육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협회는 우수 기능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기능인의 경력 개발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