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와 콜라보레이션
대림산업,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와 콜라보레이션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4.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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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정산-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서 선봬

대림산업이 카레클린트와 협약을 맺고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림산업이 국내 가구업체 카레클린트와 협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이번 카레클린트와의 콜라보레이션를 활용해 주택전시관 내부에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카레클린트(KAARE KLINT)는 100% 수제작 원목가구 브랜드로 스칸디나비아 모더니즘 기반의 군더더기 없는 세련미와 품질이 돋보이는 국내 가구 디자이너 브랜드다. 디자인, 생산, 판매 모두를 직접 맡고 있으며, 유통 마진을 없앤 합리적 가격으로 원목 가구의 대중화를 추구해가고 있다. 100% 친환경 자재와 제작 방식을 고수한다.

대림산업과 카레클린트가 협업해 선보이는 북유럽 감성의 모던 인테리어는 6일 개관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과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주택전시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정산’은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A19(1)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주택전시관에서 단순히 집의 구조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서 인테리어를 제시하고, 실제로 나중에 고객이 입주 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카레클린트와의 콜라보레이션에 관심을 갖고 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