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30일 시 공무원들이 모은 연말연시 국군장병 위문금으로 1,214만6,500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26일까지 시청과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소 등 전 부서에서 1,934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지난해 1,887명이 참여해 1,209만9,000원을 모았던 것에 비해 참가 인원과 금액이 증가했다.
용인시 행정과 관계자는 “국군 장병 위문이라는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해마다 자율적으로 위문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거의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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