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광교 호반 베르디움’이 1순위에서 최고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교 호반베르디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512가구 모집에 1만6,346명이 접수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용면적 117㎡는 80가구 모집에 1,842명이 신청해 77대 1을 기록했고, 가장 면적이 큰 125㎡도 18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348명, 수도권 364명이 청약해 각각 67대 1, 54대 1로 집계됐다.

또 85㎡는 70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1,253명, 수도권 1,592명이 접수해 각각 60대 1과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A는 75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1,614명, 수도권 2,035명이 청약접수해 양 지역 모두 7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물량인 84㎡B는 147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1,554명, 수도권 2,174명이 접수해 35대 1, 36대 1로 나타났다.

118㎡는 68가구 모집에 당해지역과 수도권에서 각각 26대 1과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22㎡는 54가구 모집에 42대 1과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