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명절증후군 날리는 인테리어 제안
까사미아, 명절증후군 날리는 인테리어 제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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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클라이너 소파·아로마 가습기·관상식물 등 ‘각양각색’

▲ 제이든 리클라이너 1인 소파.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 까사미아가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주부들을 달래줄 아이템을 제안한다.

대부분 명절 증후군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다가온다. 육체적인 고통은 편안하게 쉬는 것이 최고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방법은 인체공학적인 가구에서 찾으면 된다.

까사미아가 선보이는 ‘제이든’ 1인 리클라이너는 생활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 천연가죽과 등받이의 퀼팅 디자인이 모던한 분위기도 연출해 거실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표현한다.

제이든 1인 리클라이너는 360° 회전이 가능해 앉은 자세에서 더욱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 스틱형 레버를 사용해 원하는 각도로 등받이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휴식, 독서, TV시청 등 생활 속에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무엇보다 최적의 인체공학적 각도로 설계된 오토만(발걸이로 쓰는 등받이 없는 쿠션 의자)은 한층 편안한 자세로 다리를 받쳐줘 명절증후군으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는데 제격이다.

육체적 피곤을 해소했다면, 심신의 안정을 취할 도구도 필요하다. 살균제 공포로부터 자유로운 까사미아의 아로마 시리즈 가습기가 그 주인공이다.

‘뷰바’ 아로마 가습기는 먼저 특별한 세척액 없이도 세척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한 가습기다.

건조한 계절에는 가습기로 사용할 뿐 아니라 사계절 아로마 디퓨저로 화려하게 변신해 거실, 침실을 한층 고급스럽게 꾸미는 소품도 된다. 특히 내장된 LED조명을 무드등으로 활용하면 전기요금 걱정 없이 로멘틱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습기에 어울리는 디퓨져 향은 ▲라벤더 ▲레몬 ▲오렌지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등 5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선택하고, 언제든 손쉽게 향을 교체할 수 있다.

자동차와 옷장에서 쾌쾌한 냄새가 느껴진다면 ‘리아’ 아로마 시리즈에서 답을 찾자. 리아 리드디퓨저, 킨들, 종이, 리아핸드메이드솝, 차량용 방향제로 구성됐으며, 선호도에 따라 ▲플로랄문라이트 ▲칵투스스무디 ▲코지홈 향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듯한 은은하게 느껴지는 매력적인 향이다.

‘플로랄문라이트’는 달빛에 비쳐 신비로운 느낌이 더해진 느낌이다. ‘칵투스스무디’는 달콤하면서 시원한 과일향이 신선하게 느껴지며, 코지홈은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이 들어 절로 리프레쉬되는 것만 같은 기분 좋은 향이다.

‘리아’ 아로마 시리즈는 옷장 방향제, 차량용 방향제를 비롯해 킨들 제품으로 가구 내 분위기를 한껏 멋스럽게 가꿔준다. 더욱이 각 향별로 리필용 제품이 마련돼 연속성 있는 사용도 가능하다.

리아 아로마 시리즈는 명절 증후군으로 속상한 마음을 상쾌하게 바꿀 뿐 아니라 명절 음식 만들기로 찌든 가정 내 불쾌한 냄새를 상쾌하게 바꿔준다.

가정 내 향을 완벽하게 바꿔줄 ‘잇 아이템’은 ‘로이씨’ 아로마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소소하면서도 잔잔한 즐거움이 가득 담긴 제품이다. 단순함의 미학을 추구하는 작업 철학과 소소한 추억들이 적절히 버무려진 제품들이다.

로이씨 리드디퓨저, 캔들, 옷장방향제, 핸드메이드솝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딥그린 ▲스트라이프 메종 ▲데님샤크로 요약된다.

‘딥그린’은 빠르게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촉촉한 자연의 향이다.

‘스트라이프 메종’은 ‘명절증후군’ 등 피로가 절로 풀리는 것 같은 안락한 우리집에 꼭 맞는 세련미 있고 차분한 향이다. ‘데님샤크’는 분주했던 명절에서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단정한 데일리 향이다.

작은 관상식물도 명절증후군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포인트가 된다. 까사미아 디자인연구소가 가정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킬 팟 컬러 제품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주는 ‘실버팟’ 시리즈와 ‘골드팟’ 시리즈를 선보였다. 작지만 인테리어에 큰 영향을 끼치는 관상식물이 은색, 금색 화분과 조화를 이루며 집안 분위기를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실버팟, 골드팟 시리즈는 심플하지만 싱그러운 느낌을 주며 생화보다 관리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관리하기 힘든 큰 화분에 부담을 느낀 주부에게 제격인 코디 상품이다.

작지만 인테리어에 큰 변화를 끼칠 ‘관상식물’은 사시사철 거실, 주방, 침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신의 안정을 위해 손쉽게 집안에서 소자연을 누릴 수 있어 선물로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