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건설공제조합, 무술년 한 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다짐
[따뜻한 기업] 건설공제조합, 무술년 한 해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다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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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사랑나누리 봉사단 상시 운영···소외계층·취약계층 따뜻한 관심 속 지속 후원 약속

▲ 건설공제조합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가원을 찾아 영농 봉사 및 김장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침으로 따뜻한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이 올해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8일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사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ㆍ아동ㆍ노인 복지,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지난 6년간 대한적십자사에 총 4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매년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 이 재원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과 1대1 결연을 맺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노인복지·아동 사업도 활발하게 펼쳤다. 먼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가원에서는 영농봉사와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암사재활원과, 청각장애인 거주시설인 삼성농아원과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도봉구 참솔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매년 북한산생태탐방연수원에서 ‘생태나누리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어린이들과 조합 직원들이 1대1로 생태탐방, 암벽등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하고 있다.

노인복지차원에서는 해마다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도봉구 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더불어 잘사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조합의 경영연수원이 위치한 충북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주민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매년 명절 주민들을 초청해 화합 한마당 행사를 후원하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합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상시 운영함으로써 나눔을 적극 실천해 왔다. 봉사단은 재경 본사와 각 지방 지점별로 해당권역에 적합한 봉사활동처를 발굴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