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천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 견인"···천안문화재단과 MOU 체결
대명리조트 천안 "지역 문화예술 발전 견인"···천안문화재단과 MOU 체결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0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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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문화 리조트 장점과 문화재단 자산 시너지 효과 발휘 기대···지역 경제 활성화 일익 전망

▲ 대명리조트 천안과 천안문화재단이 지난달 28일 '인적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대명리조트 천안 정상수 총지배인(오른쪽)과 재단 박상규 대표이사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복합 문화리조트로 자리매김한 대명리조트 천안이 지역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분야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천안문화재단과 손잡았다.

대명리조트 천안은 지난달 28일 천안문화재단과 인적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대명리조트 천안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상수 대명리조트 천안 총지배인을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박상규 대표이사, 엄천섭 문화사업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양 기관 문화행사 ▲문화시설 및 문화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문화관광산업이 성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수 대명리조트 천안 총지배인은 “대명리조트 천안은 객실,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편안한 휴식은 물론 레저활동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리조트”라며 “지역 대표 리조트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천안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갖고 있는 자산과 대명리조트 천안의 자산을 함께 활용해 지역의 협력, 상생할 수 있는 일들을 도모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