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액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금액을 결정짓는 요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경우는 드물다. 아파트, 주택, 오피스텔, 신축빌라 등 부동산의 지가를 결정짓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부동산 가치 형성 요인으로는 크게 일반적 요인, 지역 요인, 개별 요인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 요인이란 부동산의 용도나 지역에 관계없이 전 국토공간을 대상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형성하는 요인이며, 지역적 요인은 대상 지역의 부동산 가치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개별적 요인은 대상 부동산 자체적으로 가치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이 3가지 요인은 또 사회, 행정, 경제라는 분류로 나뉠 수 있고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토지 또는 건물 단위로도 구분할 수 있다. 이처럼 신축빌라나 아파트 등 부동산의 금액은 여러 요인에 의해 다각적으로 영향을 받게 돼, 추후 지가가 상승할 수도 있고 하락할 수도 있다.

1:1 맞춤매물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신축빌라 정보제공 플랫폼 ‘오투오빌’에서는 시세 변동이 유동적인 각 지역 신축빌라 매물들의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현장에서 수요자와의 상담을 직접 진행하는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경기도, 인천 신축빌라의 보다 정확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는 ‘집나와’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빌라시세정보의 업데이트를 매달 실시하고 있어 신축빌라 분양 및 구옥빌라 전세 및 매매 등의 최신 상세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집나와’의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내 난곡동 인근으로 위치한 금천구 독산동 신축빌라는 1㎡당 623만원이며, 같은 관악구 보라매동 아래에 위치한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는 714만원에 분양 및 매매 진행된다.

강서구 등촌동(등촌역),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892만원, 693만원이며, 양천구 영등포역과 신정역을 중심으로 신월동 신축빌라가 564만원에 거래된다. 서대문구 홍제동, 북가좌동 신축빌라는 578만원, 619만원이다.

마포구 서교동, 성산동 신축빌라는 1,072만원, 775만원이며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고척동(고척역) 일대 신축빌라는 평균 616만원대이다. 또 은평구 내 불광역과 수색역 역세권에 자리 잡은 녹번동, 수색동 신축빌라는 753만원, 798만원이다.

수도권 경기도의 경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송죽동 신축빌라가 평균 394만원대에 분양과 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일산서구 내 각각 일산동(일산역)과 대화역을 중심으로 대화동 신축빌라가 399만원이다. 대동리가 위치한 파주시 동패동도 이와 비슷한 396만원대에 분양이 이뤄진다.

안산시 건건동, 수암동 신축빌라는 350만원, 319만원이며 안산역이 가까운 본오동 신축빌라는 이보다 높은 401만원대에 거래된다. 의왕시 내 내손동 인근의 왕곡동 신축빌라는 408만원이며, 군포시 당정동, 당동 신축빌라는 평균 468만원대이다.

같은 경기도 신축빌라 중 부천시 역곡동, 소사본동 신축빌라는 489만원, 390만원의 분양 시세가 책정돼 있으며, 소사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소사동, 심곡동 신축빌라가 평균 479만원대에 활발히 거래된다.

인천은 부평구 청천동 신축빌라가 275만원에 거래되며 갈산역과 부평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한 갈산동, 부평동 신축빌라가 이보다 높은 357만원대에 거래된다. 서구 내 가좌역이 가까운 당하동, 가좌동 신축빌라는 340만원, 289만원이며, 검암동(검암역)은 신축 분양이 337만원대, 구옥빌라 전세가 315만원대에 분양 및 매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