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은평의마을에 '사랑의 TV' 기증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은평의마을에 '사랑의 TV' 기증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2.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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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수은주가 영하로 급감한 14일, 건설산업계가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풀어주기 위한 '온정'을 나눠 눈길을 끈다.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대한건설협회 회장·사진)이 14일 남성 노숙인 요양시설인 ‘은평의 마을’을 찾아 800만 원 상당의 TV 16대를 기증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지원해 만든 생활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유주현 이사장이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생활인들의 정서 함양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