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타운하우스 '서청주 캐슬위너스 타운하우스' 눈길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타운하우스 '서청주 캐슬위너스 타운하우스'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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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내 핵심입지… 광역교통·주거인프라·교육환경 등 장점 누려

▲ 서충주 캐슬위너스 타운하우스 조감도.

주거의 대한 개념이 바뀌면서 편안한 생활을 위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금은 업무터전을 도시에 두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집을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로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의 표준설계에 의한 획일화된 건축양식이 아닌 나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편의성을 고려한 전원주택이나 타운하우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땅을 구입해 인허가를 받고 원하는 집의 건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잠재수요자들이 많은 이유이다. 결국 차선책으로 전원주택단지나 타운하우스를 선택하지만 건축 양식이나 인테리어 등에서 만족감을 얻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관심을 끌고 잇는 것이 맞춤형 타운하우스이다.

직접 건축을 하는 것과 분양 받는 것의 장점만 적용시키는 ‘맞춤 설계, 맞춤 건축’은 방 개수와 용도 등을 필요한 방향으로 변경·건축하고 인테리어 또한 원하는 스타일로 입주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최근 맞춤형 타운하우스로 손색없는 캐슬위너스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서충주의 대표적인 주거중심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캐슬위너스 타운하우스는 지상 3층에 총 97세대 규모로 올 12월 토목공사가 완료돼 택지별 착공이 가능하다.

서충주 신도시 내에 위치해 신도시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유해지역이 없어 주거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타운하우스의 약점으로 꼽히던 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이 있는 가족도 입주가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의 거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용전초, 중, 고등학교가 설립될 계획이며 단지에 인접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2018년에는 에코폴리스 내 영국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EDU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신도시 내 여느 아파트와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다. 캐슬위너스가 위치한 서충주 신도시는 내륙교통의 중심에 위치한 동시에 고속도로, 철도, 공항 등이 인근에 있어 서울의 경우 1시간 이내 전국 어디든 2시간 대에 도달 가능하다.

더불어 단지 아래로 펼쳐지는 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의 편리한 생활을 비롯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IC개통예정, 3번국도, 599번 도로 등 충주 원도심과 산업단지를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적의 교통 환경을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이곳은 도시 중앙에 위치한 평풍산과 도심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조성한 것을 비롯해 대형마트, 공원, 관공서, 병원, 은행,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안전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CCTV녹화시스템이 도입되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다. 또 운송자와 만나지 않고도 발송 및 수령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 정문 경비실에서 외부인과 차량을 관리해 단지보안강화에 기여하는 통합출입관리시스템이 갖춰졌다.

한편, 최근 서충주 신도시는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건립이 가시화되면서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한층 부각되고 있다. 충주대학병원 충주분원은 서충주신도시 추가 산업단지 내 4만9587㎡ 부지에 건축비 2200억원 등 총 2912억원을 통해 500병상(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로 분원을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