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인산인해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12.09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1순위 청약접수 실시… 당첨자발표 21일

지난 8일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2-6번지(페이퍼코리아 정문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에 오픈 첫 날부터 3천여명이 넘는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택전시관에 방문한 고객들은 청약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시간도 마다하지 않고 유니트를 꼼꼼하게 둘러보는 모습이었다. 방문객들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위주의 배치와 팬트리, 워크인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 내부 모습.

견본주택 내에는 전용면적 84㎡ A타입과 113㎡타입이 전시돼 있다. 이 단지는 전북 최초 복합도시 디오션시티 내 2번째 e편한세상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423가구로 구성된다.

평면은 전용면적 △84㎡A 202가구 △84㎡B 109가구 △113㎡ 110가구 △143㎡(P) 2가구 등이다. 최근 공급물량이 적어 희소성을 갖춘 전용 84㎡이상 중대형 평면이 100%를 차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군산에 브랜드네임을 갖춘 아파트가 많지 않은데 전북 최초 복합도시인 디오션시티에 2번째 e편한세상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많은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라며 "내년 5월 전북 최초로 오픈 예정인 롯데아울렛 호재로 인해 군산 이외에 전주, 익산 등 인근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져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청약일정은 12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21일, 정당계약은 2018년 1월 2~4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청약조건은 군산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적용이 제외된 곳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주택전시관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2-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