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상생협력 간담회’ 열려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상생협력 간담회’ 열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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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실천과 동반성장 위해 공사참여자 머리 맞대

 

[국토일보=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재욱)는 지난 23일 공단에서 수행중인 환경시설 설치사업 12개소 현장의 공사참여자 약 50여명과 함께 청렴실천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환경시설설치사업 공사참여자간의 의사소통 활성화 및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교환과 애로사항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윤리 의식제고를 위해 이해관계자 대상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제도 교육’도 함께 이뤄져 공단의 청렴 실천의지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시 하도급지킴이 및 하도급 직불제도 소개, 공사계약 및 대급집행 유의사항 전달, 청렴실천 결의 시행 등을 통해 원활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여건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울산경남본부는 사업참여자와의 정기 간담회, 중소기업제품 설명회 개최, 정부권장제품 우선 구매, 공사대금 집행현황 정기점검, 반부패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동반성장프로그램 및 청렴활동을 통해 공사참여자를 지원하고 공정한 환경속에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