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익 제고 지하철 개통 예정 공기내 완수
현재 전체 공정율 52% 완료… 2012년 시운전
본선구간은 대부분 쉴드터널(L=1,589m)로 구성돼 있으며 개착공법에 의한 구간(L=151m)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2012년 말 완공을 목표로 10월 현재 1,900여억원이 투입돼 전체 공정율 52.03%를 기록하고 있다.
정거장 및 환기구공사는 대합실 및 승강장 구조물공사의 61%를 완성했으며 환기구 8개소 중 3개소구조물 공사가 95% 이상 마무리됐다.
쉴드터널의 경우 전체 4개 구간 중 2개 구간은 완성돼 진행율 42.6%를 보이고 있다.
현재 쉴드터널 1구간, 2구간을 관통하고 현재 정거장을 이동해 4구간 굴진을 위한 쉴드장비이동 및 재굴진 준비작업중인 상태다.
이처럼 공사가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올해 말까지 84.2%, 내년말까지 100%공정 마무리하고 오는 2012년 시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공사를 총괄하고 있는 강희중 현장소장은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적기 개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 소장은 "인천 및 부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지하철 개통을 예정된 공기내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공사중 안전 및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 공사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와 하자발생 zero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최고의 기업가치 창출'이라는 회사의 경영목표달성과 발주처 및 고객이 요구하는 좋은 품질의 목적물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관련 법규정 및 계약조건을 포함한 모든 요구사항을 철저히 숙지해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희중 소장은 "품질관리 계획의 내용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효과성을 개선, 우수한 품질, 민원발생 사전해소,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