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협회, 서울남부, 서부지회, 대전·충남지회 설립
가설협회, 서울남부, 서부지회, 대전·충남지회 설립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1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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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14개 지회 중 10개 지회 설립 완료···회원과 소통하는 협회 가속화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가설협회(회장 조용현)가 10개 지회를 설립해 ‘회원사를 위한 협회, 회원과 소통하는 협회’를 만들고 있다.

가설협회는 전국 지회 설립에 박차를 가해 이달 서울 남부지회, 서울 서부지회, 대전·충남지회를 각각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14개 지회 설립을 목표 달성에 바싹 다가섰다.

이를 위해 가설협회는 지난 13부터 15일까지 설립을 위한 회원사 모임을 가졌다. 먼저 서울 남부지회장에는 기호가설산업(주) 이명형 대표를, 서울 서부지회장에는 (주)미래엔지니어링 원종석 대표를, 대전·충남지회장에는 동성가설산업(주) 이현승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협회는 지회설립을 협회와 회원간 긴밀한 협조와 단합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선현장에서 불법·불량 가설기자재가 추방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회원사간의 단합 및 정보공유의 자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건설현장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제도 및 정책’ 설명회 결과 등 협회의 주요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다양한 현안문제를 설명·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설협회 관계자는 “지역별 지회설립은 협회의 역점사업으로 전국 지회 설립이 마무리 되면 협회와 회원사간 유대관계가 더욱 공고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