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시축전 기간중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외자유치가 봇물을 이뤘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21일 세계도시축전의 폐막을 앞두고, 4건의 협약 및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내년 2단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외자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는 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인천을 찾은 외국인 투자가들을 상대로 투자유치 협상을 적극 전개한 결과, 21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4 건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Boeing Aviation Training Center, Samsung Tesco Asia Leadership Academy, 송도디지털엔터테인먼트 건립사업, 시카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으로 이번 MOU 체결은 IFEZ가 추진중인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 실현’에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