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대책 반사이익 누리는 ‘해남 파크사이드 2차’ 완판 ‘눈앞’
9.5대책 반사이익 누리는 ‘해남 파크사이드 2차’ 완판 ‘눈앞’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9.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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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판 이어 2차 일부 타입 분양 완료… 회사 보유 일부물량 특별분양 중

신규 계약자 5명에 ‘황금 한냥’ 증정… 추석 당일 제외 연휴 내 견본주택 운영
‘해남파크사이드 2차’ 마감재 등 차별화설계 자랑… 입지 등 지역 내 ‘호평’

▲ 9.5후속대책으로 인한 분양시장 규제가 강화됐으나 규제에서 빗겨간 ‘해남 파크사이드 2차’가 빠르게 소진되며 일부물량 특별분양이 진행되는 가운데 1차 완판에 이은 2차 완판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사진은 ‘해남 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9.5후속대책으로 인한 분양시장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해남파크사이드2차’가 잔여세대 물량을 빠르게 소진,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어 주목된다.

정부가 실수요 위주로 아파트 분양시장을 재편하기 위해 청약과 대출, 전매관련 규제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지만 ‘해남파크사이드2차’는 이같은 규제와 무관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입지 등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실제 ‘해남파크사이드2차’는 일부 타입의 경우 분양이 모두 완료됐고, 회사가 보유한 일부 물량을 특별분양 중이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아파트로 고객을 배려하는 회사측의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계약자들의 호응도 활발한 상태다.

9월 들어 물량이 거의 소진되면서 분양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회사측은 신규계약자 선착순 5명에 황금 한 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남은 물량을 빠르게 소진해 완판단지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추석연휴를 맞아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견본주택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해남파크사이드 2차’는 상품설계와 마감재, 입지 등에 대한 지역 내 호평이 이어지면서 해남 분양단지 중에서는 최초로 전 주택형순위 내 청약마감에 성공한 현장이다. 특히 앞서 분양한 ‘파크사이드 1차’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됨에 따라 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해남파크사이드 2차’ 견본주택은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위치, 전용 75㎡ 타입을제외한 전용 84㎡A, 84㎡B, 101㎡, 115㎡ 등 4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