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창립총회 성황리에 마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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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 토지매매계약 약 95% 확보

▲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광역조감도.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4일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지는 주택홍보관 오픈 이후 2~3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진행했으며, 9월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완료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최소 50%를 선 모집 후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위험이 낮다는 장점과 시공사의 위험부담률이 적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로 투명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 또한 저렴한 모집가에 아파트를 공급한다는점, 사업 진행에 따른 최종이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간다는 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는 절차대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 사업계획승인, 착공신고, 사용검사와 입주, 청산과 주택조합해산의 절차만 남아있다.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와 비교하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업지로 꼽힌다”고 말했다.

‘동대구밸리 서희 스타힐스’는 대구 신천동 일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84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 59㎡는 232가구, 전용 84㎡는 252가구로 구성되며, 현재 약 95%의 토지매매계약이 진행됐다.

특히,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과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구조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전용면적 59㎡는 소형 평형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아일랜드식탁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주방 옆에 넓은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전 주택형을 3.5베이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아파트는 교통과 교육, 쇼핑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동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반경 1Km 안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 동대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신천역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KTX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전체면적 30만㎡규모의 대구 최대 단일 건물인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이곳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컨벤션센터가 들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등학교와 동천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인근에 대구중앙중학교, 청구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초, 중, 고등학교를 갖췄다. 쾌적한 자연환경 역시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신천과 수변공원이 산책하기 좋은 거리에 위치하며, 신천 둔치 공원도 가깝다.

관계자에 따르면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약 200~3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공급돼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하다"라며 "이 단지가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조합원 가입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 1가구를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6-4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