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이 지난달 31 경북 안동시에 있는 임하댐을 찾아 댐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에는 시설안전공단 수리시설안전실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날 문동주 본부장은 임하 조정지댐에서 안전진단 현황을 보고받고, 이후 댐 본체 점검 갤러리, 본댐, 조정지댐 수문 진단 현장 등을 두루 살폈다.

문 본부장은 “댐은 평상시는 물론 유사시에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이라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한편 1993년 완공된 임하댐은 담수자원개발사업에 의해 건설된 다목적 사력댐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정밀안전진단을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