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씨씨인테리어, 정서발달 고려 ‘아이방 인테리어’ 선봬
홈씨씨인테리어, 정서발달 고려 ‘아이방 인테리어’ 선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8.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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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공간·오픈형 수납 등 ‘눈길’

실제 아이방을 트렌디스타일로 재현해 놓은 홈씨씨인테리어의 쇼룸.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정서발달을 고려한 아이방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홈씨씨인테리어가 아지트 공간 만들기, 오픈형 수납 등으로 아이의 독립성과 안정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테리어 방법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칸막이가 있는 2층 침대나 텐트를 좋아한다. 아이방에 혼자만의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지트 공간이 필요하다. 텐트 형태의 캐노피나 매트로 아지트를 꾸미거나 잠수함을 연상시키는 벙커형 침대로 수면 공간은 물론 놀이공간까지 확보하면 좋다.

오픈형 수납으로 아이의 정리습관도 만들 수 있다. 아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박스형 서랍이나 바구니로 장난감을 수납하면 정리할 때 아이를 자연스럽게 참여시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인테리어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포인트 컬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수납장과 바구니의 컬러를 바닥 혹은 벽의 컬러와 매치하면 공간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다. 특히 벽에 색상을 더한다면 방 전체의 분위기도 바꿀 수 있다.

벽에 칠할 페인트의 원하는 색상을 찾을 때는 KCC의 페인트 컬러칩 ‘KCC 칼라뱅크’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색상을 고르기만 하면 KCC 페인트 대리점에서 즉시 조색해준다.

흘러내리는 페인트가 부담스럽다면 KCC의 ‘숲으로홈앤누구나’를 사용할 수 있다. 냄새가 없는 젤리타입의 수성페인트로 시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인테리어에서 인기 있는 색상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숲으로홈앤’은 KCC의 DIY용 친환경 수성페인트 브랜드로, 먼지, 수분 등에 강하고 누구나 쉽게 도장할 수 있으며 친환경인증에 아토피안심마크까지 보유하고 있어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KCC 칼라뱅크, 숲으로홈앤누구나 등 모든 제품은 전국의 KCC 대리점과 인천 광주, 부산 등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어렵지 않은 인테리어팁 몇 가지만으로도 시각적인 변화뿐 아니라 성장하는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셀프 인테리어가 어렵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집 인테리어를 그대로 구현해 놓은 전시판매장 등과 같은 인테리어 전문매장을 방문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