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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北, 이란 核협상 타결 이후 긍정적 성과 주목해야”정 의장 지난 4일 알리 아르데쉬르 라리자니 이란 국회의장 면담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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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5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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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회의장(왼쪽)이 지난 4일(현지시각) 이란 라리자니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이란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난 4일(현지 시각) 이란 의회에서 알리 아르데쉬르 라리자니(Ali Ardeshir Larijani)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눴다.

정 의장은 앞선 올해 6월 서울에서 열린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한 라리자니 의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로하니 정부 2기 출범은 이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로하니 대통령 취임식 초청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이란의 천연자원 및 인적자본과 한국의 기술력이 결합된다면 양국간 호혜적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이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개발계획에 기술경쟁력을 가진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장은 “대한민국 새정부 또한 이란과의 협력 의지가 큰 만큼 의회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정부간 협력을 보완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라리자니 의장은 “이란 국민은 한국에 매우 호의적이며 여러 분야에서 깊은 관계를 맺길 원한다”고 답한 뒤 특히 에너지분야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로하니 대통령 취임식에 북한 측에서도 참석함을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이란은 2년 전 핵 협상을 타결했고 이후 경제성장을 비롯해 긍정적 성과가 많다”며 “이러한 바람직한 사례를 북한이 잘 참고해 대화의 장에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고, 이에 라리자니 의장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양국 국회의장은 면담 종료 후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 이후 정 의장은 5일(현지시각) 이란 로하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저녁에 열릴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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