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혜택 풍성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인기
입주민 혜택 풍성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7.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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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전 세대 테라스 설계… 시세상승 기대

▲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3단지 전경.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입주민을 위한 혜택이 반영된 단지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16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집 소유 목적의 전체 비율 중 자가점유율이 전체의 56.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인 53.6%보다 3.2% 가량 높아진 수치로, 실거주용으로 주택을 매매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결과 건설사 역시 실수요자인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알짜 아파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대표적 요소인 평면부터 커뮤니티 시설, 주거 서비스 등을 특화한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되고 있다.

대표되는 단지는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로, 최근 입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번지(B3블록)와 1214번지(B4블록) 일대에 자리잡은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공급한 테라스하우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총 576세대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분양 시 계획되었던 테라스를 포함해 특화설계가 그대로 반영되면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신 주거트랜드로 자리잡은 테라스가 전 세대에 도입됐고,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됐다.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이 시공됐다. 테라스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3㎡에서 최대 90㎡에 달하며, 전용률도 79~81% 수준으로 높다. 더불어 전면과 후면이 모두 외창을 면하고 있는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며 천장높이를 20cm 가량 높게 설계해 밝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입주민은 "광교는 테라스하우스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지역이고, 실제로 거주해보니 신분당선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며 "테라스를 맞춤형으로 선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좋고, 집값 상승도 기대해볼 만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광교웰빙타운에 자리한다. 광교산 자락에 지어지며, 인근에 성죽공원과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중, 홍재도서관 등 학교와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이곳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광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강남은 약 40분, 판교는 약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상현IC, 서수지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