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거실 인테리어 신제품 출시
에넥스, 거실 인테리어 신제품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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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력 강화 월플렉스 거실장 선보여

▲ 소파 로미오 블루.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는 올 하반기를 겨냥해 거실 공간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거실가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수납력을 강화한 ‘월플렉스’ 거실장을 비롯해 헤드레스트 각도조절 및 일부 편의 기능이 더해진 소파 8종, 유니크한 디자인의 티테이블 4종 등이다.

특히 해당 신제품들은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 가능해 여러 유형의 거실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거실장 모듈러 시리즈의 ‘월플렉스(Wallplex)’는 거실 한쪽 벽면을 맞춤형 수납장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TV장을 비롯해 책장, 수납장, 장식장 등으로 조합할 수 있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거실을 북카페나 서재, 아이 공부방 등으로 꾸미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그 중에서 상부와 하부 사이의 오픈 선반장은 ‘오픈 타입’ 또는 ‘히든 타입’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전면 방향의 오픈 타입은 여러 물건들로 손쉽게 수납하거나, 소품 등을 진열해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반면, 히든 타입은 선반장을 옆으로 90도 돌려 사용 가능해 비밀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여기에 공간적 여유가 있다면 벽 판넬과 선반을 추가해 여분의 책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나만의 컬렉션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부터, 라이트그레이, 다크그레이, 월넛을 비롯한 콘크리트, 유리 소재의 도어와 철재 프레임과 다릿발, 풋보드 등 옵션 액세서리를 함께 코디해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편안한 휴식 기능을 추가한 디바닉 소파 8종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중 ‘로렌스(Lawrence)’는 이태리 직수입 제품으로 최상급 천연면피를 전면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또한 5단계 각도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 기능으로 TV를 보거나 독서, 휴식을 취할 때, 편의에 따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지와 다크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카우치 방향도 좌·우 선택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소재의 ‘로미오(Romeo)’ 소파도 눈길을 끈다.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초극세사 원단 노바텍스(Novatex)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패브릭 소재임에도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다.

특히 방수 기능이 있어 얼룩이 묻었을 경우 물로 닦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스(거위털) 내장재를 사용해 몸에 착 안기는 듯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컬러는 그레이가 섞인 은은한 블루로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거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티테이블도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중 ‘에그(Egg)’는 타원형의 앙증맞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미니 사이즈의 보조 티테이블이 함께 구성된 제품으로 평소에는 겹쳐 사용하다가 손님 방문 시 연결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파나 침대에서 사이드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다. 컬러는 월넛과 내추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고 월넛은 중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내추럴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에넥스가 새롭게 출시한 거실장 및 소파, 티테이블은 전국 대리점 및 직매장, 쇼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