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일자리 위원회 발족···비정규직 제로화 도전
시설안전공단, 일자리 위원회 발족···비정규직 제로화 도전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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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등 문재인 정부 정책 적극 동참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지난 21일 ‘일자리 위원회’와 하부 실행조직인 ‘일자리 창출추진단’을 발족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제로’를 선제적 달성에 나선다. 

일자리위원회는 강영종 이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비정규직 제로화 및 공공 일자리 창출 실행력을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추진단은 일자리 창출팀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공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특화된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적 채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자리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추진단에서 상정한 주요사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추진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는 대로 공공성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좋은 일자리 확충과 비정규직 제로화 추진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