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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즐거운 여행길 지켜드립니다”불법 사설주차대행 근절 합동단속 한달간 실시
김주영 기자  |  kzy@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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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0  0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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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장 3층 전면도로에서 단속요원들이 경찰과 함께 여객 피해 예방을 위한 불법 사설주차대행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인천국제공항의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가 지상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긴지 올해로 만 2년이 지났다. 그럼에도 불법 사설주차대행업자가 활개를 치고 있어 공항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불법 사설주차대행으로 인한 공항 이용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19일부터 한 달 동안 강도 높은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에는 인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경찰대가 참여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 주변에서는 주차대행 공식사업자 이외에 승인 받지 않은 사설주차대행 업체들이 호객행위에 나서며 불법 영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체는 고객이 맡긴 차량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파손시키는 사례가 접수됐다. 또한 과속·주정차위반 등 업체 측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과태료를 차량 주인이 납부하는 피해 사례도 나타났다. 특히 차량을 허술하게 관리해 각종 사고나 도난 위험에 노출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공항공사, 서울항공청, 경찰대 등은 사설주차대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각종 위법행위 단속에 나서는 동시에 공항 이용객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교통 소통 등을 방해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키로 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협력, 사설대행업체 근절과 이용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항 이용객은 사설업체의 호객행위에 응하지 말고 필요시 공식 주차대행서비스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 출발/도착층 전면도로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부터 이곳에서의 주차대행을 금지했으며, 공식 주차대행 접수장을 지상주차장으로 옮겨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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