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펙엔지니어링, 기술력 바탕 국내 CM기업 ‘우뚝’
엔지니어링 차별화 서비스 강점… 성장가능성 분야 역량 집중
공공․민간CM ‘종횡무진’… 병원 CM 프로젝트 성공신화 ‘강자’ 떠올라
Green CM체제 바탕 친환경기업 전력… BIM 강화․인재육성도 앞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글로벌 CM 선도기업 (주)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회장 김희철/이하 토펙엔지니어링)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가속화 하고 있다.
토펙엔지니어링은 지난 1993년 국내 CM이라는 말이 전무하던 시절 대한민국 건설 1세대에 의해 설립된 전문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감리․설계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매년 국내 10위권 내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총 500여명의 전문인력이 국내 및 해외 현장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토펙엔지니어링은 국내 경쟁력 향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수립,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로의 체제 구축에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토펙엔지니어링만의 차별화는 시대 변화에 앞선 차별화 서비스 제공이다. 토펙엔지니어링은 시대 변화에 따르는 엔지니어링 서비스 차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 이의 실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우선 제도적 변화에 부합, 친환경 건축물 설계를 실시하는 Green CM체제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독자적으로 취득하고 친환경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병원 건축 프로젝트에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인정받아 많은 실적을 보유하는 등 이분야 특화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BIM 설계시장 진입을 위해 전사적으로 BIM 도입은 물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BIM 기반의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토펙엔지니어링의 주요실적에 따르면 미군의 해외기지 중 최대 규모의 이전사업인 미군기지이전 종합사업관리용역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을 뿐만아니라 부산대학교 병원, 경북대학교 임상실습동,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서울 의료원 등의 다수의 병원 CM 프로젝트에서 강점을 가지며 이 분야 강자로 떠올랐다.
국립 생태원․세종시 정부종합청사․국토해양 인재개발원 등 공공 업무시설 CM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제주 NXC센터 등의 민간 업무시설 CM 프로젝트,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세계 태권도 공원, 국립 부여 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제주항 국제여객 터미널 등 문화․판매․업무시설 등 다수의 CM 프로젝트를 성공 수행함으로써 국내 CM기술력 향상에 일익을 담당했음은 물론 CM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해외사업 분야에 있어서는 볼리비아 오루로 병원, 라오스 아동병원 등 개발도상국 의료보건 사업을 수행하며 기업의 이익추구에 앞서 국가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 앞장서왔다. 또한 외국기업과의 업무제휴 및 교류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거점 확보를 위해 각 지역별 지사 및 사업을 넓히기 위한 마스터 플랜을 구상 및 실현 중이다.
토펙엔지니어링의 사훈은 ‘신뢰’로, 사반세기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신뢰를 토대로 내적으로는 임직원들간의 믿음이, 외적으로는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하며 얻어 온 실적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같이 서로간의 신뢰야 말로, 외적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기업이 굳게 뿌리를 내리고 버티며 앞으로 전진 할 수 있는 반석과 같은 토대라는 것.
급변하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시대 흐름에 앞선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토펙엔지니어링은 더욱 새시장 개척에 주력, 고객에게 더 큰 신뢰와 믿음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우수한 인재 발굴,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역량을 모으며 글로벌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전진하고 있는 토펙엔지니어링!
‘기업경쟁력=기술력’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 인재양성과 직원 전문성 강화 투자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토펙엔지니어링은 현재 Green CM 체제의 기반이 되는 통합관리 및 지원시스템의 구축이 한창이다.
또한 토펙엔지니어링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허 및 건설신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R&D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국가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