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부고속도로 최대수혜지역 ‘용인센텀스카이’ 분양 중
제2경부고속도로 최대수혜지역 ‘용인센텀스카이’ 분양 중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6.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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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센텀 스카이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주)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용인 센텀스카이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11.3부동산대책 최대 수혜지역인 용인시 역삼도시개발지구에 위치해있으며, 2981가구 규모로 지하 4층, 지상 46층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49㎡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3세대, 84㎡ 726세대, 총 2,981세대 중소형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대다.

‘용인 센텀스카이’는 혁신적인 주거 설계로 4BAY 판상형 설계와 효율적 공간 활용, 룸 테라스를 도입(안방 테라스)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3면 개방형의 구조로 채광과 통풍 여건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역삼지구 단지 내 25M 4개의 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갖췄으며 사우나,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키즈 북 카페 등이 조성된다. 조경시설과 중앙 공원을 포함한 4만 여 평의 공원도 연계된다.

특히 ‘용인 센텀스카이’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

단지 내 영어 유치원 유치와 입주자녀들에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도서관과 필로티 스터디 룸이 구성된다.

또한 서룡초등학교, 역북초등학교, 삼가중학교 등과 특목고, 명지대(본교), 용인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을 갖추었다.

용인 복합 행정도시인 역삼지구는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600m거리의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용인행정타운이 구축돼 우체국,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이 조성돼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용인점, 하이마트,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 센텀스카이’는 신갈IC 7분, 용인IC 10분 거리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분당선과 연결된 용인 경전철(에버라인)이 시청역이 도보 7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용인시 행정 중심지답게 다수의 버스 노선도 구축돼 있다.

용인 신갈-대촌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2019년 개통 예정으로 수원TG 8분, 기흥역 7분 이내 이동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이천 구간이 2021년 개통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용인-하남 2021년 개통 예정돼 개통 시 강남, 송파까지 20분 대로 접근 가능하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