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고등지구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
LH, 성남고등지구 주상복합용지 3필지 공급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6.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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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위례 인근 입지, 강남·수도권 이동 편리한 우수입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성남고등지구 내 주상복합용지 3필지, 2만 9천㎡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성남고등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남측 약 1.2km에 위치한 판교창조경제밸리 내 약 4만명 종사자들의 배후주거단지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판교, 위례 등의 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지구 서측의 청계산과 인릉산, 지구 내 상적천 주변의 녹지공간 계획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지구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3필지는 성남고등지구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로 공급전부터 다수의 업체가 관심을 보여 분양전망은 매우 밝다.

특히, 공급대상토지 3필지를 일괄 신청하는 업체에 1순위 우선권을 부여해 총 383세대 일괄공급에 따른 사업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공급용지의 순위별 신청·접수 및 입찰은 6월 14~15일 양일간 LH청약센터를 통해 진행하며, 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 분양정보(토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지역본부 성남고등PM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