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제2회 한국국토정보대상 연구과제 공모 실시
국토정보공사, 제2회 한국국토정보대상 연구과제 공모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6.01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 스마트카, 빅 데이터 등 공간정보發 4차 산업혁명 지식 발굴 기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국내 국토정보산업을 견인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기술로 분류되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 발굴을 위한 장마당을 연다.

국토정보공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4주동안 드론·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자동차(Smart Car)·클라우드(Cloud)·빅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주력기술들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야를 주제로 ‘제2회 한국국토정보대상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8월에 개최 예정인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최종 입상작 5편을 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상’이 포상으로 제공된다.

국토정보공사 관계자는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공간정보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정보 및 지식이 대거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