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최대 78% '타임세일' 실시···'윤선생' 촬영지 길리 가볼까
가루다항공, 최대 78% '타임세일' 실시···'윤선생' 촬영지 길리 가볼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5.0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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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카르타 왕복 30만원대···인천-롬복(길리섬) 75% 할인

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판매 증진 및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타임세일은 인천-자카르타/발리 왕복요금이 정규 운임 대비 최대 78% 할인된 39만 3,000원부터 제공된다. 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vN 예능 ‘윤식당’ 촬영지인 길리섬을  쉽게 갈 수 있는 인천-롬복 왕복요금도 75% 할인된 46만 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5일 자정(0시)부터 6일 23시 59분까지 단 이틀간이다. 항공권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여행일은 판매 당일(5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가르다항공측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잔여좌석 및 환율에 따라 요금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왕복기준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으로 편도 구매 및 마일리지 적립은 불가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와얀 수파트라야사 한국지점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길리섬에서 촬영해 방영 중인 ‘윤식당’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특별요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에서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