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펜트하우스 청담’, 최고급 주거시설 청담동에 들어선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 최고급 주거시설 청담동에 들어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4.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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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변 ‘엘루이 호텔’ 자리에서 만나는 전 가구 복층 펜트하우스 ‘특징’

701.04㎡(구 212형) 27가구.1,014.84㎡(구 307형) 2가구 등 총 29가구 구성
주차 가구당 5.1대.한강 조망 파노라마 뷰.인텔리전트빌딩 설계 등 ‘최고급’ 자랑

▲ 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가 ‘호텔 엘루이’를 인수, 이 자리에 전가구 복층 펜트하우스인 최고급 주거시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공급한다.<사진은 ‘더 펜트하우스 청담’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서울 최고의 부촌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최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이 들어선다. 오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명품 주거시설은 전 가구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365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품었다.

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는 ‘호텔 엘루이’를 인수해 이 자리에서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동대로변 ‘엘루이 호텔’ 자리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주거시설은 대지면적 2,588㎡, 연면적 2만957㎡,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계약면적 ▲701.04㎡(구 212형) 27가구 ▲1,014.84㎡(구 307형)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되며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면 각각 66.12㎡(구 20형), 82.64㎡(구 25형)씩 늘어난다.

빌폴라리스 관계자는 “영동대로 개발사업과 맞물리면서 청담동 일대 주택들이 자금력을 갖춘 자산가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다”며 “실제 벌써 29가구 중 12가구의 계약이 완료되는 등 자산가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실내는 거실 통유리창만 세로 6.5m, 가로 11.6m에 달해 개방감이 극대화된다. 넓은 창을 통해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거실 및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가 6.7m에 달해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생활의 쾌적함이 마련됐다.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단층 구조로 된 공간과 복층 구조로 된 공간은 공간 활용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체적을 기준으로 할 때 층고가 높은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동일 전용면적 주거시설 대비 약 85% 더 많은 전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개방감이 극대화된 공간에서 오는 여유로움이 가족간 긍정적인 유대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지어져 각종 냉난방과 조명 조절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고급주택 최초로 스마트 시큐리티(보안) 등 범죄예방 디자인시설인증, 지능형건축물인증, 초고속정보통신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인 휴게실과 피트니스도 들어서며, 주차는 가구당 5.1대에 달한다. 가구당 5대가 넘는 주차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더 펜트하우스 청담’이 최초다.

빌폴라리스 관계자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풍수지리 상 한강 물이 모여드는 최적의 입지”라며 “2가구로만 구성된 전용 396㎡ 최고층 펜트하우스의 분양가는 180억원대로 독립적인 루프탑 풀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층의 분양가는 70억~110억원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빌폴라리스는 고급 주택의 대명사인 청담 빌폴라리스, 잠원 빌폴라리스, 잠원 띠에라하우스, 잠원 디오빌을 비롯해 청담동 강변의 연세리버빌 1차와 3차, 리버테라스 등을 개발했으며 석촌호수변의 석촌 나인파크, 석촌 헤링턴타워 등의 럭셔리 오피스텔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