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자이타워' 선착순 계약열기 이어가
'광명역자이타워' 선착순 계약열기 이어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7.04.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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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상업시설 동시분양… 투자수요 관심집중

▲ 광명역자이타워 내부 투시도.

GS건설이 분양하는 광명역자이타워가 본격적인 계약을 실시한 가운데 뜨거운 계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KTX광명역세권의 우수한 입지는 물론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을 살린 상품력을 갖춘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광명역자이타워는 분양홍보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오픈 첫날부터 지식산업센터의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부터 우수한 상권을 확보한 상업시설의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광명역자이타워 분양홍보관을 찾은 상업시설 투자자 김모씨는 "KTX광명역세권의 수요와 지식산업센터 직장인 수요를 모두 갖췄다고 해 분양 전부터 관심 있게 보고 있었다"며 "선착순 분양인 만큼 조금이라도 목 좋은 곳을 계약할 수 있을까 싶어 계약 첫 날 찾았다"고 말했다.

광명역자이타워의 계약 실시와 함께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면서 홍보관을 찾는 발길도 빨라지고 있다.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는 선착순제로 분양홍보관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768실과 지상 1층~3층 규모 상업시설 228실로 구성된다. 1일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광명역세권에 위치해 KTX광명역 및 지하철 1호선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장점인 평일 고정수요를 갖췄다.

주변으로 석수스마트타운,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한 주 7일 하이브리드 상권을 확보했다.

또한 KTX광명역세권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2653가구)'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공간이 적용된다. 데크설치를 비롯해 박공지붕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편리하고 풍부한 교통환경은 광명역자이타워의 큰 장점이다.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계획), 월곶~판교선(계획) 등 신규 노선 등 뛰어난 철도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광명~사당, 광명~강남 간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15~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오는 9월 KTX광명역에 개장 예정인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다른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부산에서는 약 2시간 10분, 광주에서는 약 1시간 25분 정도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어 더욱 풍부한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