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훈장.산업포장 총 43점 수여 예정… 6월 2일까지 접수 마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가 ‘엔지니어링의 날’(매년 10월 18일) 기념, 정부포상 접수에 나섰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17-224호(2017.04.24.) ‘2017년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산업인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후보를 오는 6월 2일까지 추천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엔지니어링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매년 10월 18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하고 엔지니어링산업의 위상 제고 및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와 일체감을 높이고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포상은 해외시장 개척,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공적을 기리는 것으로,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유관단체 소속 임직원(개인표창) 또는 엔지니어링사업자 및 단체(단체표창)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신청서류(공적조서 등)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 엔지니어링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포상은 후보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10월 중 개최 예정인 ‘2017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포상은 산업훈장(2), 산업포장(2), 대통령표창(4), 국무총리표창(4), 장관표창(29), 장관상(2) 등 총 4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