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 평창올림픽플라자 신축 현장 방문
정양호 조달청장, 평창올림픽플라자 신축 현장 방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3.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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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 "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한 성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 당부

   
▲ 정양호 조달청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 신축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에게 성실 시공 등을 당부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정양호 조달청장은 17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플라자 신축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참고로 올림픽플라자는 현재 44%의 공정율로 올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올림픽기간 중 개·폐회식장으로 사용될 평창동계올림픽플라자는 총 공사비 1,226억 원을 들여 신축 중이며, 올림픽 개최 후에는 기념관 및 체육공원으로 활용된다.

이 날 정 청장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가행사인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달업무 전문성을 활용해 대회 소요 물자․시설 계약․공급에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지방청 조직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올림픽 붐 확산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청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우수조달업체인 ㈜프라코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