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해빙시 건설현장 특별안전진단 실시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해빙시 건설현장 특별안전진단 실시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7.03.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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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60여 개 항목···이달 9일까지 시행

▲ 배곧신도시 2017년 해빙기 안전교육 모습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경기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이 2017년 해빙기 무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특별안전진단에 나선다.

시흥 균형발전사업단은 지난 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선제적 대응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곧신도시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담당 공무원과 공공부문 건설공사현장 및 민간부문 공동주택 사업장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및 위험요인별 주의사항, 해빙기 각종 사고사례전파와 시설물별 안전점검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다.

특히 기초지반 및 임시시설 등 4개 분야 60여 개 항목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표(Check-list)를 사업장별로 배부했다. 아울러 오는 9일까지 특별안전진단 기간 설정, 안전사고 예방에 방점을 뒀다.

김영진 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 대응과 함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다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