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 실천
까사미아,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 실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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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감동 러브하우스 ‘내 집이 나타났다’ 가구 및 소품 후원

   
 까사미아가 JTBC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구 및 소품을 지원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 까사미아만의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을 후원하며 삶이 있는 집을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7일 방영분에서 까사미아는 방송 주인공으로 출연한 혜빈이네 가족에게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선물, 과거 위태롭고 허름한 집에 거주하느라 겪었을 어려움들을 말끔히 해결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방영된 혜빈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혜빈이까지 세 명이 벽이 갈라져 비가 새고, 주방 옆에 정화조가 설치된 위태로워 보이는 집에 거주했다. 더욱이 두 집 사이에 매우 좁은 공간에 지어져 보기만해도 답답해 보이는 주택이었다.

특히 ‘내 집이 나타났다’ 출연진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장혁은 프로그램 최초로 ‘협소주택 공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까사미아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내 집이 나타났다’ 콘셉트에 적극 공감, 전격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다양한 가구, 소품 등을 지원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혜빈이네 집 사연을 접한 뒤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삶이 있는 집’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까사미아의 인테리어 트렌드와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