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17년 시설사업 조기집행 총력
[국토일보 노익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환경개선 시설사업의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017년 동부관내 교육비특별회계예산 중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54교, 213억원으로 이 중, 상반기에 31교, 18억원을 집행하고 학교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여름방학기간 중 추진하는 시설사업은 8월까지 92.2%인 196억원을 집행완료할 계획이다.
학교회계전출금은 조기에 교부하고 선금지급확대, 기성금 월1회 지급 등 시설사업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며 집행현황 등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진성 시설지원과장은 “침체된 경제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불씨 살리기를 위한 시설사업 조기집행에 앞장서 나갈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이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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