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분양 중
양우건설,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분양 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11.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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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판 이어 2차 공급… 총 1천731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 조성

최신 주거트렌드․우수한 조망권․전용 59㎡~84㎡ 중소형 구성 ‘관심’
친환경입지․광주 공동학군․교통망 등 우수…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 양우건설이 남평강변도시에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동, 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으로 1차 완판에 이어 친환경입지, 특화 설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조감도. >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난해 양우건설이 남평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남평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잔여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완판을 기록했다. 1차에 이어 공급된 2차 역시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양우건설은 이번 양우내안애 2차에도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성과 1차에 비해 우수한 조망권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1차에 이은 2차의 남평강변도시 입성으로 1,73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가운데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르기 위해서는 지역내 부동산 시세 리딩이 가능할 만큼 우수한 입지, 특화설계, 교통망 등이 갖춰져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지역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아파트들은 일대명소로 꼽히며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들의 경우 입주 후에도 지역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한다. 또한 거래도 빈번해 환금성이 뛰어날 뿐만아니라 호황에는 가격상승폭이 큰 반면 불황에는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남평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동, 총 896가구 규모의 중소형 위주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산과 강을 벗한 친환경입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차로 10분이면 광주남구와 혁신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나주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 유일하게 광주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일컬어지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녔다. 인근에는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등이 있으며 단지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단지내에는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한편 나주시는 정부의 제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추가적인 신규 주택 공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아파트 분양 시 미분양이 다량 쌓일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해 주택 공급물량을 조절하는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를 통해 주택 수급 균형 유지를 통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역 내 잔여 세대가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신규 공급이 불확실성을 가지면서 희소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평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인근 상무역 2번출구 쪽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