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발호재 수혜단지 ‘도룡 SK VIEW’ 28일 오픈
대전 개발호재 수혜단지 ‘도룡 SK VIEW’ 28일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0.28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교육환경·쾌적한 교통망·최신 특화설계 등 3박자 갖춰

   
▲ 도룡 SK VIEW 조감도.

대전광역시에 최근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우선 대전시가 최근 트램 도입을 발표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지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6649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순환선인 2호선의 서대전역~대동역~중리4~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진잠~가수원역~서대전역을 연결한다. 총연장 37.4km, 정류장 34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2025년까지 개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한 트램 건설로 도시철도망 확충 등 지역 균형발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 개발 역시 대전을 대표하는 개발호재다. 이 사업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 5만 1614㎡부지에 총 5898억원의 사업비로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연구소기업지원센터 등 과학 기술 관련시설 및 시민편의시설과 상업 및 업무시설, 랜드마크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 지역민의 생활인프라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지역 개발 호재들은 자연스레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순풍을 가져온 경우가 많다"며, "최근 대전의 개발 호재에 대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세종시 등 인근 지역의 수요층들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굵직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는 대전시에서도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유성구 도룡동에 SK건설이 8년만의 신규 브랜드 아파트 '도룡 SK VIEW'를 공급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약 67,000여명에 달하는 전문직, 연구직 종사자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수요 특성상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단지는 대덕초 병설유치원부터 대덕초·중·고교까지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카이스트, 충남대, 등의 명문대학과 둔산동의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매봉산, 우성이산, 화봉산, 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 대덕대로를 통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한 둔산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는 점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타입별로 4Bay 등 다양한 특화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특히 지하 1층에는 세대별 지하창고를 제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저층부 3개 층은 석재 마감을 통해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했으며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화해 보행자들의 안전과 쾌적성을 높였다. 일반 주차공간 대비 20cm 넓은 광폭주차장(일부)과 이륜차 전용 주차공간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

첨단화된 스마트, 친환경시스템이 도입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주차장에는 주차공간확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관리사무소에는 1개소의 집중형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택배원 위장 등 아파트 단지 내 범죄가 이슈로 떠오르는 요즘, 무인택배시스템은 외부와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손쉽게 전등, 가스, 엘리베이터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비롯해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세대 내 무선랜 AP, 전자책 도서관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39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도룡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12층, 전용 59~127㎡, 총 383가구 규모이며, 이 중 1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209(문지삼거리)에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