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교육특화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분양
학세권 교육특화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10.2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단지 인접… 모든 교육 과정 누려 교육환경 ‘우수’

충북혁신도시 내 최대 커뮤니티시설․수변 조망권 등 그린프리미엄도 자랑
전가구 전용 84㎡ 중소형 구성․인근 32개 산단 5만명 배후수요 확보 등

▲ 충북혁신도시 내 원스톱 에듀 프리미엄을 지닌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수변 조망권 그린 프리미엄까지 확보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다.<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역세권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중시되듯 최근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의 주고객인 학부모 세대는 교육열이 높은데다 구매력도 충분해 이들은 내 집 마련의 조건에서 교육환경을 우선 순위로 두고 분양시장을 누비고 있다.

이에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하는 경우 학세권 아파트라 일컬어지며 학원 등의 교육시설이 빠르게 확충되는 등 생활 인프라 조성의 속도가 탄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분양시장에서 교육특화 아파트들이 선전을 거듭하는 이유도 이 때문. 실제 전국 곳곳에서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원스톱 에듀 프리미엄을 지닌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가을 이사철을 맞아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들어선다.

(주)건영과 양우건설(주)가 선보인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지하 1층~지상 22층, 총 13개동, 8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A㎡ 747가구, 84B㎡ 95가구 등 2가지 타입의 전 세대 전용면적 84㎡ 중소형 구성이 특징이다. 현재 84B㎡ 타입은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옥동초등학교가 현재 개교된 상태로 옥동유치원도 지난 달 개원했다. 공립인 석장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석장중․고교도 개교할 예정으로 단지 근처에 모든 교육 기관이 밀집된 학세권을 형성한 교육 환경을 지녔다.

이에따라 도보 통학권에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초, 중, 고교가 있어 4~5세부터 19세 자녀까지 모든 과정을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에듀 프리미엄을 품었다는 평가다.

특히 석장고등학교는 국무총리실 산하 교육정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직접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립학교로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내년 2월 혁신도시 이전에 맞춰 KEDI가 개원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학교 운영에 참여하게 돼 ‘꿈의 학교’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석장고의 수혜자 상당수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KEDI를 포함한 11개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녀가 될 것으로 예상돼 학교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특목고나 자사고, 국제학교 등 최근 급변하는 교육 수요 속에서 석장고가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부상하면서 이 지역의 화두가 되고 있다. 견본주택에 학부모 수요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룬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운동장이 있는 체육 근린공원과 보건소, 도서관이 도보권역에 마련돼 있으며 유아지원센터 신설이 예정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 북카페 등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상업시설이 단지 배후에 자리하고 있다. 체육근린공원과 하나된 쾌적한 입지로 단지 바로 앞에는 지역 랜드마크로 여겨지고 있는 수변공원이 자리해 수변 조망권과 함께 그린프리미엄도 누릴수 있다는 평가다.

입주민 주차 편의를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되며 수변공원과 연계된 테마파크도 마련된다. 1,689㎡에 이르는 충북혁신도시 내 최대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남녀독서실도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도모를 위한 주민카페도 계획됐다.

또한 32개 산업단지가 사업지 주변에 자리해 5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확보된 가운데 인근 산단 및 혁신도시 내 중앙공무원교육원(예정)과 법무 연수원 등을 포함한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현재 7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으로 생활 인프라 구축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오는 2018년 1월 입주가 예정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83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100만원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세한 계약 절차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