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본부장 "재난 대처 만전 기해줄 것" 당부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문동주 경영지원본부장은 지난 24일 시설안전공단이 안전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 연천군 동이대교를 방문해 교량 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동주 본부장은 주탑, 케이블 등 교량의 주요 부재와 재난 감시용 설비 등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현장 직원들과 함께 교량 곳곳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문 본부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교량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재난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진, 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이대교는 올 준공된 총연장 550m 길이의 사장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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