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삼건축 설계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성공 수행
간삼건축 설계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성공 수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10.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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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서 준공식… 지하캠퍼스 조성사업 그린캠퍼스 탄생

▲ 간삼건축이 설계한 광운대학교‘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이 준공식을 가졌다.<사진은 준공식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태집/이하 간삼건축)가 설계한 광운대학교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이 완공, 최근 준공식이 거행됐다.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프로젝트는 광운대 지하캠퍼스 조성사업으로 현상설계에서 간삼건축이 당선, 설계를 수행했다.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은 운동장과 보차혼용의 캠퍼스가 보행자 위주의 상징적∙실용적 광장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에 주차장과 멀티미디어∙교육∙휴게시설 등을 통합한 학술정보관을 배치하고, 옹벽을 허물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물리적 경계없이 상생하는 그린캠퍼스로 태어나는 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한 건축가 양명석 이사는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의 준공으로 ICT 특성화 대학을 향한 광운대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간삼건축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어지는 설계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