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 복합쇼핑몰 개발 본격화… 부동산시장 호재
경기도 안성시, 복합쇼핑몰 개발 본격화… 부동산시장 호재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0.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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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주변 시보보다 싼 분양가 ‘인기’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항공조감도.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안성에 건립중인 수도권 남부 최초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4,000억 원을 투입하여 축구장 28배 크기인 부지 20만 3,561㎡(6만 1,577평)의 복합쇼핑몰을 2017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에는 콤팩트형 백화점과 쇼핑센터로 이루어진 쇼핑시설과 영화관과 전시시설로 구성된 문하시설, 키즈테마파크, 아쿠아랜드, 스포츠전문관 등이 들어서는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대형마트의 성적이 뒷걸음질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마트가 내세운 새로운 쇼핑시설이다.

복합쇼핑몰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4,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 및 7,6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 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전망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남부 최초의 복합쇼핑몰이 완공되면 안성 지역일대에 부동산 품귀현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티건설이 공급하는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은 688세대의 규모로 주변 아파트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시티프라디움은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였으며,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한 가구 내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또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세련된 감각의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주방 팬트리 공간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주차공간도 타 아파트단지에 비해 10cm이상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도보거리 내에 근린공원, 유치원, 초·중·고, 일반상업지역과 이마트 안성점, CGV멀티플렉스 안성점(예정)으로 한층 더 높은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전용 94·95·107㎡ 주택형은 조기에 마감됐으며, 전용 84㎡ 주택형 일부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 중이다. ‘안성 아양 시티 프라디움’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44-3지에 마련돼 있다.